조카에게 기억에 남을만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찾던 중 마땅한 선물을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, 세상이 참 좋아졌네요.SNS(인스타그램)에서 저의 취향에 아주 딱 맞는 물건을 보여주니 너무 고마울 따름입니다.처음엔 밖에서 뛰놀 수 있는 킥보드를 생각을 했는데, Covid19로 인해 밖에 나가는 것도 꺼려지게 되었네요.밖에서 뛰고 놀면서 많은 경험을 해야할 조카가 집에서 유투브만 보고 있으니 마음이 아픕니다.'모두' 를 보니 손으로 만들면서 촉감도 느끼고 블럭쌓기 혹은 블럭맞추기를 하면서 공간감각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 같아요.아이가 크더라도 조립을 통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점은 애들 키우느라 열심히 일하는 부모들까지 배려해준점이 아닐까 싶네요.추후에는 조립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나 혹은 친환경 물감도 추가되어서 꾸밀 수도 있으면 정말 완벽한 장난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!!